장안구 조원1동(동장 정문갑)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7월중 2차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통장44명을 대상으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우리나라의 인구변화 등으로 결혼?출산 기피에 따른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지역사회 단위에서 극복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 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경기수원시 지부 주관으로 마련되었고, 한경대학교 금종례 교수가 ≪핵폭탄 보다 무서운 인구절벽≫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금종례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변화로 저출산?고령화 시대 심각성과 국가의 미래설계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건이 인구를 일정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바탕이라고 했으며, 저출산 문제 대응방향을 중점적으로 강연했다.
강용한 통장협의회장은 “저출산 문제 심각성을 인지하여 한자녀 더갖기 운동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문갑 조원 1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과 새로운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