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의 ‘인정이 추진단’은 지난 20일부터 때 이른 더위와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생활실태와 필요서비스 등을 조사하고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하여 가정방문 및 안부확인을 시작했다.
정자2동의 기초수급 독거 어르신은 100여분이 계시며 인정이 추진단원들은 약 한 달에 걸쳐 어르신들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폭염에 취약한 환경의 어르신에게 필요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인정이 추진단은 가정방문을 하면서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주위의 취약계층 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권춘규 정자2동은 “7월부터 읍면동복지허브화에 따른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