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은 16일 오후 1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맥한의원 의료진이 함께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노인 25명을 대상으로 “나눔사랑 눈뜨기 침봉사”를 실시했다.
나눔 사랑 눈뜨기 침 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 S한의원과 맥한의원 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과 단체원들이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이번 무료 침시술을 받으신 김복희 어르신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시고 직접 매월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며, 침시술을 받으면 힘이 절로 나는 것 같아 진료 받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