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광인)에서는 제2기 복지위원과 함께 지난 19일 파장동 소재 수원시립 노인전문병원을 방문하여 발로 뛰는 현장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치매, 중풍 등으로 부축 없이는 혼자 전혀 거동할 수 없는 중증 어르신 140명을 위해 팀별로 조를 짜서 주변 환경정비와 점심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복지위원은 “회의실에서 벗어나 사회복지 현장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위로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장안구 복지위원은『나누고 돌보는 복지실천』을 위하여 발로뛰는 현장복지를 강화하고자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