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국양)에서는 지난 24일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에 대한 사례회의를 관내에 있는 꽃뫼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장, 꽃뫼지역아동센터장, 위원, 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용모가 불결하고 동네를 배회하는 부자가정 세대의 아동에 대한 문제 사정 및 향후 지원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
정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관내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복지자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을 발굴하여 사례관리를 추진 할 예정이다.
박국양 정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아동의 90%이상이 한부모 가정의 아동들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요보호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방안에 대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