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동장 권춘규)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소진순)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0~11일 1박2일 동안 경상남도 남해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12명과 정자2동 직원9명 등 총 21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왕복 10여 시간의 긴 여정이었지만, 서로 간 격식 없는 대화와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또한 남해의 관광명소인 다랭이마을, 보리암등을 시찰하고, 남해의 향토음식을 맛보는 기회도 가졌다.
소진순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어 좀 더 살기좋고 행복한 정자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