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기영)은 지난 2일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및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 내 쓰레기 파봉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파봉작업은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단체원, 아파트관리사무소 소장, 동 대표, 청소업체 직원, 주민센터 공무원 및 구청 환경위생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 집하장 5곳을 선정하여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 성상분석을 한 결과 지난 5월 파봉작업과는 달리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오기영 조원2동장은“5월 1차 파봉 작업 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파봉 결과 사진 게시 및 방송안내 효과 때문인지 이번 파봉 작업 때는 음식물 혼합배출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파봉작업을 실시하고 주민 계도를 통해 쓰레기 감량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