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추진한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된 지적측량기준점에 대하여 지적측량성과의 정확한 제시와 토지 경계분쟁 방지를 위해 재설치할 계획이다.
일제조사 결과에서 각종 공사시행으로 56점 망실점이 조사되었는바 망실원인은 노후배수관공사 7점, 각종 도로정비 및 포장 16점, 원인파악이 불가한 자연망실 33점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대하여 각종 도로정비 및 포장공사로 인하여 망실된 16점은 망실원인자에게 복구비용을 징수하여 재설치 완료하였으며, 노후배수관공사로 인하여 망실된 7점은 도로 포장공사까지 완료 후 재설치할 계획이다.
망실원인이 불가한 자연망실점 33점 중 20점은 지난 7월 대한지적공사 수원시지사와 계약체결을 하여 9월 재설치 완료하였으며, 망실지역이 상이한 13점에 대하여는 9월 21일 추가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0월말까지 재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무단으로 지적측량기준점이 망실되는 것을 방지하고, 향후 망실 기준점 재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이 있기를 당부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 종합민원과 지적관리팀(☏228-5289, 529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