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201명을 대상으로 “2010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에 등록된 총 201개 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구에서는 경기지방경찰청, 수원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와 함께 경각심도 고취했다.
또한 노래연습장 준수사항 중점 교육을 통해 불법, 퇴폐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근절함은 물론, 업주 스스로 자정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노래 연습장 대표자 교육으로 올바른 여가문화를 위한 영업자들의 이해를 도와 음악 산업에 대한 육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대표자들의 올바른 운영과 건전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알차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영업주들의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여가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상당한 교육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