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광인)에서는 지난 13일 청소년선도 및 수호천사 어린이 지키기 운동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공무원, 범죄예방위원, 교사, 어머니폴리스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수일중학교, 수일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학교주변 무단 배포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 매체물 수거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전단과 홍보물 배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한 가두 캠페인 전개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범죄에 취약한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를 사전예방하고 아동을 보호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활동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