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동장 이학보)에서는 지난 11일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야간 합동단속은 5월 11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영화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원 및 주민센터 직원이 3개조로 편성되어 참여하게 된다. 이번 단속은 주민자치위원회, 방범기동대, 통장협의회(1통~14통) 및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서 무단투기자를 적발하고,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계도하는 등 클린 동네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쓰레기 배출시간 정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으로 야간 단속을 추진해 쓰레기 감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