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식중독에 의한 질병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2017. 5. 26. (금) 식중독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식품 안전교실 뮤지컬‘요리왕 보보’를 2회(10:20~11:00, 11:20~12:00)에 걸처 실시한다.
이번 뮤지컬은 사전신청 받은 유치원 어린이 800여명과 유치원 교사 등 시설관계자에게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손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등의 방법 알려주고 유해색소 및 세균에 노출된 불량 식품 줄이기, 인스턴트 음식 줄이기, 싱겁게 먹기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주어 안전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할 예정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의 위험도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식중독 예방 3대 요소인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물은 끓여서 먹기 등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중독 발생이 없는 건강한 도시 분위기를 확산 시켜 구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