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주민센터(동장 유인형) 주민자치회(회장 조영연)에서는 지난 27일 행복드리미 복지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송죽동 행복드리미 반찬 나눔 사업은 관내 후원업소에서 김치, 계란, 떡, 짜장, 갈비탕 등을 후원받아 기초생활 수급자, 어려운 홀몸노인 등에 전달하고 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5년 동안 꾸준히 반찬을 후원하고 있는 업체가 11곳이나 된다. 그동안 경기가 어려워 후원하기 어려운 업체도 있었을 텐데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후원에 동참해 주시고 있다. 아무리 살기 각박한 시대라 해도 이런 분들이 있어서 아직은 살만한 사회인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