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의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에서는 26일 만석공원 내 게이트볼구장에서 제19회 장안구지회장기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였으며, 6명의 어르신들이 한 팀이 되어 총 14팀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심판은 총 10명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우습컵 시상금(20만원), 준우승은 트로피, 시상금(15만원), 장려는 트로피, 시상금(10만원), 참가상 시상이 준비되었다.
이번 게이트볼 대회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함께 협력하여 대결을 하기 때문에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대회를 축하드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신체운동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전했다
게이트볼 게임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함께 팀을 이루어하는 운동으로 재미도 느끼고 또한 걷기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다. 앞으로도 게이트볼 대회를 더욱 더 활성화 시켜 많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취미 운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