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5일 광교산 입구 반딧불이 화장실 앞에서 불법주정차 예방 및 교통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말이면 3만명의 등산객이 즐겨 찾는 수원의 명소 광교산에서 장안구청 행정지원과, 경제교통과, 안전건설과 등 직원 20여명이 함께하여 교통질서 캠페인을 통한 품격 있는 장안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교통 및 노상적치물 등 각종 질서유지를 통해 수원의 허파로 불리우는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안구는 오는 30일에도 교통봉사단원들과 함께 북수원 홈플러스 주변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및 불법주정차 예방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로서의 면모에 걸맞는 품격 있는 에티켓과 질서 있는 문화시민으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