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3일,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가져야 할 서비스 마인드와 필요성, 오해를 줄이고 이해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한가지 이상 실천할 수 있다”는 강의 목표를 가지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유혜영강사님이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서비스마인드 & 공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유혜영 강사는 “사회복무요원은 병역의무를 대신해 공익목적을 수행하는 대국민 봉사자로서 친절 서비스의 필요성 및 진정한 가치, 고객만족, 고객소통, 불만 민원인 대처 방법 등을 강의 및 참여, 실습 등의 방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춘분 종합민원과장은 “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소양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흥미로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 친절교육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분기마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비롯해 사회복무요원이 근무지에서 복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