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오는 4월 말까지 음식물 낭비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식량자원의 절약을 유도하기 위한 위생관리 강화 방안으로 영업자 스스로 “좋은식단 실천”사항을 체크 ? 점검하여 좋은 식단의 중요성을 인식, 올바른 음식문화를 도모하고자 “좋은식단 실천 자율점검표”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실시하는 120㎡이상 일반음식점, 모범업소, 집단급식소 570여개소의 지도점검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을 맞이하여 본부도시 수원을 찾는 국·내외관광객께서 보다 안전하고 맛깔스런 음식을 드실수 있도록 음식점 업소주변 정비 및 친절서비스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도록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홍보에 의미가 깊으며 위생업소 친절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수원이미지를 구축하여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성공을 극대화 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에 병행하여 실시되는 모범업소 일제점검은 식품위생법령상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위생관리상태, 친절서비스 수준 등 모범업소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기준 필수항목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부적합 업소는 지정 취소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수형 환경위생과장은 “일반음식점 영업주 또는 종사자가 매일 자율점검표에 의한 좋은식단 실천사항 이행여부를 자가 체크 ? 점검하도록 지도 ? 점검시 자율점검표 작성 및 실천 여부를 확인하여, 향후 자율점검 우수이행 업소를 간소한 상차림 시범업소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