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구 소속 공익근무요원 20여명과 함께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바다의 별”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설을 방문한 봉사자들은 장애우들의 야외쉼터인 테라스를 보수했으며 비, 바람 등으로 페인트가 벗겨지고 녹이 슬은 난간을 사포로 말끔히 문지르며 정비하는 등 뜨거운 가을 햇살 아래서 구슬땀을 흘렸다.
구에서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인 ‘수원 바다의 별’과 ‘수원시립 버드내 노인복지회관’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공익근무요원들이 복무기간 중 뜻 깊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