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의 주민자치센터(위원장 박충규) 댄스스포츠팀이 성인동아리 경연대회 장안구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개최된 광교마루길 행복나눔 한마당 축제에서 각 동을 대표하는 실력 있는 동아리 팀들이 경연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장안구 대표로 참여할 팀을 선정하기 위하여 11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연무동 댄스스포츠팀은 16명이 신나는 대중가요 음악에 맞추어 차차차와 자이브를 선보였으며, 열정적이고 화려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신명나는 공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민자치박람회 출전권까지 얻게 되어 많은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연무동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은 초급반까지 개강하여 수강생을 추가 모집할 만큼, 주민들의 건강한 취미로 자리 잡은 가장 인기 많은 프로그램이다.
박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댄스스포츠 팀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하며 “연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댄스스포츠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댄스스포츠가 아름답고 활기찬 문화여가 활동인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