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이광인 구청장)는 지난 7일 구청 상황실에서 각 과장, 팀장 및 각 종목 코치들이 배석한 가운데「제55회 수원시 체육대회」개최결과 및 평가분석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110만 수원시민의 화합과 전진 그리고 번영을 다짐하는 제55회 수원시 체육대회에 장안구가 종합우승을 목표로 14개 종목 321명의 선수단을 구성, 30만 구민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육상 등 5개 종목 1위, 수영 등 6개 종목에서 2위를 하는 등 선전하였으나 일부 종목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둬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안구는 개회식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를 테마로 입장선수단에 수원북중학교 야구부 참여와 흰색 응원복을 입고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다채로운 응원을 실시하여 질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각 종목별 담당팀장 및 코치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고“이번대회의 각 종목별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정확히 분석 보완해 2012년도에는 좋은 성과를 이루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