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3일부터 제14회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2017년 상반기)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진하게 되며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계층을 포함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급여의 변동·중지 대상자의 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정기조사 사업이다.
장안구 내 조사대상자는 2,082가구로 24개 기관 71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 자료와 139개 국내 외 금융기관의 금융재산(이자소득 포함) 자료를 반영하여 자격확인 및 보장비용징수 등을 판정하게 된다.
오세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자격변동 및 중지 대상자에 대해서는 사전안내를 실시하고 소명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변동 및 보호중지 대상자에 대하여 타법률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