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여륜)는 지난 28일, 출생 신고를 한 김모씨에게 대영교회의 지원을 받아 신생아 봄 내복을 출생축하선물로 증정했다.
관내 이 교회는 관내 아기가 출생하는 것을 함께 축하하고자 축하선물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물을 받은 김 씨 부부는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는 설레는 순간에 선물까지 받으니 동에서도 더 축복받는 것 같다. 둘째도 파장동에서 출산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여륜 파장동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관내 출산 장려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