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청에서는 지난 5일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를 염하는 마음으로「준비된 도시 수원,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 유치기원 !」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게시하였다.
수원은 화성, 용인, 성남, 안양, 의왕 등 인구 100만이 가까운 도시들이 에워싸고 있고 지하철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에서도 30분이면 수원구장으로 올 수 있는 지리적으로도 10구단을 유치하는데 최적의 적지이다.
이광인 장안구청장은 “문화와 역사의 도시 수원, 준비된 도시 수원에서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로 복합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성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