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29일 구청장실에서 안전건설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4월 중 추진계획에 있는 재난 위험지역 현장점검, 우기대비 빗물받이 일제 준설 등의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5월 U-20 월드컵 대비 노후도로 아스콘 및 보도포장, 도시녹지경관 정비, 가로환경 정비공사 등 손님맞이 상황에 대해 논의하며 딱딱한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장안구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매달 티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FIFA U-20이라는 국제적인 행사가 수원시에 개최되는 만큼 외국손님들을 비롯하여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므로 환경정비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고, 봄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을 대비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