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에서는 지난 20일 맞춤형복지 동복지 허브화에 따른 ONE-STOP 이동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2016. 9. 1. 조직 개편에 따라 맞춤형복지 사업 실천에 따른 동복지 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관내 주민들의 도움을 덜어드리고자 복지, 보건, 주거, 고용, 법률 자문 등을 위해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이동상담서비스 센터를 운영했다.
연무동은 구도심지역으로 인구 2만의 작은 동이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750세대가 밀집되어 있으며, 고령층이 많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이다.
이성률 연무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면 복이 온다는 옛 조상들의 말씀처럼 지역 내 주민은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는 주민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을 위하여 ‘전문가의 이동상담’이 필요하여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주민들의 이웃사랑 체감도 상승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