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인 여성민방위대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고 최적의 안전한 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우리동네愛 안전UP』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에 대하여 여성민방위대원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상시 합동 관리를 추진하며, 장안구 관내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 99개소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민방위대원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장안구에서는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쉽게 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유도표지판의 부착위치와 훼손된 표지판 정비 및 24시간 개방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공용대피시설의 자세한 위치는 수원시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스마트 앱“안전디딤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