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최근 들어 잦은 우천과 폭우로 도로 포트홀(움푹패임) 현상이 심한 도로 59개소, 총 면적 509㎡에 달하는 구간에 대해 소파보수를 완료했다.
19일까지 실시된 이번 보수는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가거나 내려오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패인 구간 주변을 사각으로 자르고 일정한 두께의 기층과 표층을 제거, 10~15㎝ 두께로 포장 공정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파보수를 통해 장기간 포트홀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으며 추석명절 차량의 사고예방과 운전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