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동장 이학보)에 거주하는 의류업체 BARZZI 김학호 대표는 지난 14일 저소득 모범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
의류업체 BARZZI는 2014년부터 매년 5여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명의 학생에게 300만원의 학습재료비를 후원해 가정환경이 열악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고 있으며,
김학호 대표는 현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학호 BARZZI 대표는 “어린 시절 가정의 환경이 어려워 배움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 나눔을 실천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지역에 애착을 갖고 기부활동을 실천하는 김학호 대표에게 감사하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