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동 광교산 가는길에는 매일 많은 사람들이 광교산을 등반하기 위해 항아리 화장실 등산로를 거쳐 등산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등산객들을 위해 우리들의 눈과 맛을 즐겁게 해주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있어 가을철을 맞아 산행을 하는 사람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반기고 있다. 이러한 식당가에서 최근 자체적인 선행활동을 시작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이 주인 되어 함께 참여하는 살맛나는 친근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파장천 맛고을 번영회가 결성이 되어 등산객들에게 우리 동네의 살기 좋은 마을을 알리기 위해 자체적인 행사를 진행 할 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파장동 주민센터(동장 김상식)의 추천을 받아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매달 세 번째 수요일 점심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관내 독거노인 28세대를 초청하여 맛있는 갈비탕을 대접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파장천 맛고을 번영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마을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매달 좋은 시간을 갖도록 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