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화동(동장 이학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복기)는 지난 9일 봄맞이 대청소로 경수대로변에 위치한 벽산아파트 방음벽을 비롯한 정류장등 가로시설물에 대한 일제대청소를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을 대비하여 겨우내 방음벽 등 가로시설물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여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거리 환경을 보여주고자 살수차를 이용한 대대적인 물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김복기 영화동 새마을협의회장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수원에서 개최되는데 경수대로는 수원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이동하는 주요 관문이라 특별히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해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주1회 구역별로 추진한 ‘지역리더와 함께하는 로드체킹’를 일제대청소와 병행하여 영화동 전역에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