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지난 3일 새봄을 맞아 매연, 먼지 등으로 오염된 관내 159개 버스승강장에 대하여 일제 세척작업을 실시했다.
장안구는 『2017년 FIFA-U20 월드컵』,『수원 FC홈경기』등으로 수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승강장 유리창, 의자 및 기둥을 집중 청소하고 있으며, 각종 스티커 제거도 병행하여 상반기 중 총6회에 걸쳐 버스승강장 정비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김준식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겨우내 각종 오염물질로 더러워진 버스승강장을 세척으로 시민들과 장안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