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광인)에서는 지난 28일 효【 孝 】의 정신함양과 실천예절을 통해 마음과 정성을 담은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속 공익근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수원시 예절교육관에서『전통예절 배우기』체험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세번째인 이번 예절교육은 개인주의가 팽배하기만한 현대 사회에서 남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법과 우리의 전통예절을 몸 에 익혀 대민행정의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들이 좀더 친절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공수, 배례예절, 다도예절 등 다양한 전통예절 체험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공익근무요원 서군은 '처음으로 배워보는 공수예절, 다도예절은 어렵기도 했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앞으로 민원인 뿐만 아니라 생활하는데 오늘 배운 예절을 되새기겠다며“ 흐뭇한 감정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예절 배우기 체험을 지속 시행하여 공익근무요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