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동장 조명희)은 지난 20일 신광자 주민자치위원장, 조복덕 통장협의회장 등 단체원 35명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자매도시 전남 보성군 벌교읍을 방문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린 추운날씨임에도 박인숙 벌교읍장과 선승규 읍민회장 등 지역 주민들이 나와 정자3동의 방문을 따뜻하게 환대하여 주었다.
박인숙 벌교읍장은 “지난 정자3동 방문 때 관광자원과 먹거리가 풍부한 벌교를 꼭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는데, 조명희 동장님를 비롯한 많은 단체원 분들이 먼 길을 달려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벌교읍의 홍보영상과 지역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정자3동과 벌교읍과의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정자3동은 전남 보성의 대표적인 축제「2017 보성차밭빛축제」현장을 방문하여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축제의 장도 함께하며, 정자3동의 대표 마을축제인「정자마을 달빛축제」에 초대했다.
조명희 정자3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신 박인숙 벌교읍장님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