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16년에 이어 ’17년에도 겨울철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9,20,21일 연이은 강설로 수원시 전역은 강설대비 제설작업 체제로 돌입했다.
이에 장안구 재해 대책 본부(장안구 안전건설과)에서는 강설에 대비하여 직원 대책 회의를 통해 나온 논의사항 및 전달사항을 각 동 제설담당에 전파했다. 지난 강설시 정보 교류에 톡톡한 역할을 한 SNS를 통해 제설반 연락체계를 정비하였고, 염화칼슘 작업 후 제설차 점검 및 세척 등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안구는 향후 27일(금) 눈 예보가 예정되어 있어 설 연휴를 앞두고 제설을 위한 준비에 재돌입하며 자체 염화칼슘 보유량(1,400톤)을 비축하여 설 연휴기간 자체 장비 기동반을 편성하여 신속 대응 처리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연일 이어진 지난 강설시 신속하고 빠른 대처로 교통두절 및 통제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이 이뤄졌다. 구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강설 등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안전 장안건설에 힘쓰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