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동장 조명희)에서는 지난 23일 행복마을 정자3동 설명절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정자3동단체장협의회와 장안사랑발전회, 천지회 등 지역유지와 관내단체에서 『백미10kg 97포와 라면 63박스』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정겹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하고 백미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설이라고 이렇게 여러분들이 도움을 줘서 감사하고 많이 고맙다.”고 말했다.
신광자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역유지 및 관내 단체의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백미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뿌듯하다.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