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동장 우병민)에서는 지난 23일, 염상훈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원 SKC 공장에서 기탁한 쌀 10kg 100포와 선물세트 30개를 시작으로, 그린테니스 40포, 강화떡집 20포, 천지회 20포, 장안사랑발전회 18포 등 위문품이 후원돼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228세대에 전달됐다.
우병민 정자1동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나누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함께 사는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추가로 접수되는 물품(성금)들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에 동참을 원하시는 분은 정자1동 사회복지담당자(☎031-228-5746)에게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