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3일 충남 당진시에서 22명이 송죽동 안심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6년 충청남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감자마을 셉테드 사업”을 위해 당진시 주민협의체에서는 송죽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안심마을의 성공적 사업 추진비결에 대한 질문에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안심마을의 성공 비결은 관련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주민설득과 주민들의 협조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그동안 범죄 우범지역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지역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