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이학보) 주민자치위원회(신임위원장 서정국)에서는 위원장 및 신규 임원들이 지난 4일, 영화동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돌면서 신년 인사 및 취임 인사를 드렸다.
서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3일 취임식을 통해 제6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영화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으면서 우리 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하여 주민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보겠다는 강한 포부를 보이며, 그의 첫 발걸음을 영화동의 가장 어르신들인 경로당에 방문하여 인사를 드렸다.
경로당에 방문하여 영화동은 화성과 인접한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대부분 주택과 빌라 등 구도심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타동에 비해 연령층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2017년에는 어르신들을 포함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하고자‘안전마을’사업을 추진한다고 계획을 알려드리고 앞으로의 협조를 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께서는 신임 위원장과 임원들의 방문을 크게 반기며, 신임 위원장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