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는 지난 12월 30일 ‘2016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여 한 해 동안, 시ㆍ구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파장동 김호열 38통장을 비롯하여 8명의 통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황주상 연무동 동대장을 비롯하여 19명의 시민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은주 여성민방위 대원 등 7명의 국민이 구정발전 유공에 대하여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주민자치 활성화, 전통시장 발전, 청소년 지도위원, 물가안전추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파장동에 거주하는 윤병수, 박인순 부부는 부부가 함께 장안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부부1호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한 해 동안 장안구민들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에 비하면 이 표창 수여식은 아주 작고 초라할 뿐”이라며 “앞으로도 장안구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우리 구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