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28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티타임을 가졌다.
이번 티타임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 의무자에 대한 2016년 하반기 확인조사,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체납자에 대한 징수 추진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2017 설명절 이웃사랑 운동 및 민·관 통합사례회의 등에 대한 내실 있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딱딱한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장안구에서는 구청장과 직원들 간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매달 티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동절기에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과 겨울철 화재·동파 등의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므로 생활안정 지원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별히 애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