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이광인 구청장)에서는 9월 22일 세계 “자동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자가용 이용 안하기” 시민 참여와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운동으로 저탄소 녹색도시 정착에 밑거름이 되고자 9월 21일 이른 아침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 시민 등이 참여한 대대적인 교통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장안구청 직원 200여명과 홈플러스 직원 및 방범기동순찰대 장안구연합회 50여명은 장안구청사거리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해병대전우회·삼운회 회원 등 150여명은 영화초등학교사거리에서 그리고 각 동 주민센터의 주민 350여명은 자체 캠페인 장소를 선정하여 대중교통 이용 촉구, 승용차 운행 자제하기, 저탄소 에코 드라이브 실천,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위한 홍보, 교통법규 준수 및 교통사고 줄이기 등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특히, 9월 22일 세계 “자동차 없는 날”에는 자가용 타고 출근안하기, 가까운 거리는 도보·자전거로 출근하기, 통근버스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시민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거리 현수막 게첨, 전광판 홍보, 직원 차량 청사진입 통제 등을 실시하였고 이와 더불어 이광인 장안구청장은 인근 주변 직원들과 함께 승용차운행 자제하기 일환으로 자택에서 구청까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등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를 당부했다.
구청 관계 공무원은 “수도권 지역 자가용 이용자들이 하루 동안 운행을 하지 않을 경우 온실가스 주요원인인 CO2 배출량 약 85천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매월 22일 세계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지속 추진하여 탄소배출량을 감소함은 물론, 자가용 이용 안하기가 정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