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16일 『공공시설물은 시민이 주인이다』라는 생각으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민원인들을 위한 테이블 및 의자 등을 배치했다. 휴게쉼터는 1층 로비의 작은 공간이지만, 벌써부터 구청 및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한 민원인이 하루 백여 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 호응이 좋은 편이다.
심언형 행정지원과장은 “구청 방문객들이 짧은 시간이라도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휴게쉼터를 조성하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장안구청사는 늘 시민의 편에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