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센터에서는 9월달 이웃사랑 실천으로 “송죽동 관내의 단체 및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중추절 사랑의 쌀 나눔행사, 한달에 2번씩 새마을부녀회의 반찬나눔행사,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 노숙인이나 실직자 등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태윤주유소내의 사랑의 분식점의 라면”을 전달하였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진 지난 9월 19일 삼양식품의 라면 100BOX 후원을 통해 송죽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한부모 가정 및 수급자 가정)에게 라면을 전달을 통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행복하고 정겨운 송죽마을을 구현하고 있다.
채모씨는 “혼자 몸으로 아이 세 명을 키우는데 힘들고 아이들도 점차 커 가면서 식품비가 많이 들어 걱정이 됐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삼양라면 수원지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라면 후원을 통해 사회 공헌을 할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이번 라면 전달식은 회사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이뤄졌으며 꾸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주민 스스로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사랑을 전한다면 따스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