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동장 이성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정창기)에서는 지난 9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2017년 닭의 해를 맞아 새해 “이웃과 함께 나누면 복이 온다.”는 옛 조상들의 말씀처럼 지역 내 주민은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어 복을 함께 하는 행사를 추진한 것이다.
해돋이에 맞추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통장,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주민들 30여명이 함께 새벽부터 준비하여 약 300여명의 연무동 주민들에게 떡국과, 한과, 과일 등을 대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바르게살기”에 대한 정다운 인식과 우리 고유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정창기 연무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이웃과 더불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연무동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봉사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이웃사랑 체감도 상승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