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센터(동장 이학보)에서는 지난 6일 영화동 관내 유관단체들과 신년 하례회를 가졌다.
영화동은 홀수 월마다 유관단체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현안 업무에 공동 논의하고 서로 상부상조 협업해오고 있다.
이번 신년 모임을 통해, 그간의 근황을 묻고 추진해온 업무들 얘기를 하며, 2017년 계획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 하였다. 특히 영화동 주민센터는 『2017 수원안전마을』로 선정되어 1년간 CPTED 기법 등을 활용하여 환경 개선 등을 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쓸 예정이다.
이학보 영화동장은 “올 정유년 우리 수원시의 신년화두는 ‘동심공제(同心共濟)’이다. 마음을 같이 해서 함께 건너가자라는 뜻인데, 안전마을 만들기는 동 주민센터 혼자서만 만들 수는 없다. 그래서 학교, 지구대, 소방서, 상인회, 노인회, 어린이집, 관내 학원 등 유관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사고·범죄 등에서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유관기관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