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에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가축을 대상으로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시점은 2016. 12. 1 현재로 조사대상은 축산법에 따른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을 비롯해 칠면조, 꿩 등 기타 가축 18종을 포함한 22종이며 담당공무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규모별 가구 수 및 마리수와 품종, 연령별․성별․종별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작성된 통계자료는 축산시책 수립과 축산물 수급 안정 및 양축농가 지원 대책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가축 통계조사는 가축 방역계획은 물론 각종 축산시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인 만큼 해당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