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 이틀간‘2016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단체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등 100세대에 김장이 전달했다. 이현 새마을부녀회장은 “ 갑작스런 한파에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졌지만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유인형 송죽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情)을 나누기 위해 지난 22일, 23일 이틀간 노력해주신 각 단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