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동장 이상규)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14시 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맥한의원 의료진이 함께 무료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나눔사랑 눈뜨기 침봉사”를 실시했다.
나눔 사랑 눈뜨기 침 봉사란 매월 2회 관내에 소재한 서울 S한의원과 맥한의원 원 등 2개 한의원에서 직접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입소 노인들에게 무료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과 단체원들이 동참하여 진료보조 및 노인들의 이동을 돕는 정기 봉사활동이다.
이번 무료 침시술을 받으신 이모 어르신은 “정기적으로 매월 침시술을 받으니 힘이 절로 나며 건강해진 것 같다고 하시며 쉬는 날 제대로 쉬지도 못하시고 이렇게 무료로 진료를 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