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광인)에서는 변화하는 근무환경 및 공직 분위기를 이해하고 구청장과 직원간의 대화의 벽을 없앤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아침시간을 활용한 『Morning Break대화』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Morning Break대화』는 업무시작 전 구청장과의 티타임을 활용한 격의없는 대화로 이루어져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나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특히 신규 공직자의 경우 깊이있는 조언과 대화를 통해 앞으로의 공직생활에 대한 비전이나 포부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광인 구청장은 “매일 아침 업무시작 전 짧은 시간이라도 하루 일과를 생각해보고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면서 스스로의 마인드 컨트롤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10분, 20분의 시간이라도 업무전이라는 이유로 허비하지 말고 발전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며 “또한 평소 대화의 기회가 적었던 다른 과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점진적인 업무 향상은 물론 개인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을 깨우는 새로운 시도가 될 장안구의『Morning Break대화』는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대화시간에 건의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검토 후 실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