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홍사준)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이호철)에서는 지난 13일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2016 장안구 마을만들기협의회 송년회’행사를 갤럭시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다양한 마을르네상스 사업들을 통해 마을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장, 임원진 및 추진주체 등 130여명을 초청하여,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통해 나눔 복지 확산에 기여한 추진주체들에게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 시상도 진행되었다.
장안구에서는 2011년도부터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196개 사업(1,432,971천원)을 추진해왔으며, 장안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호철 구 협의회장은 “앞으로 장안구가 전국 도시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롤모델
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